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보거나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중인데요.
하지만 도민 절반은 이같은 내용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씽크 시민 ]
"한달에 한번 "
[씽크 시민 ]
"저는 영화요"
[씽크 시민 ]
"공연 같은 것은 한번도 본 적 없고요."
[씽크 시민 ]
"밖으로 잘 안나오거든요. 집에만"
지난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중입니다.
도내 모든 국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이 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하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 영화도 절반 가격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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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화가 있는 날' 시행 3년째를 맞았지만
도민 2명 중 1명은 여전히 이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제도 시행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2년전보다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OUT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제도 인식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다음달부터 한달에 한번씩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거리에서
문화. 전시 공연을 진행합니다.
[인터뷰 양회연 / 道문화정책과 문화정책담당 ]
"문화예술재단이나 자작나무숲같은 문화단체와 연계를 해서
거점 7~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연이나 영화 관람권이나 영수증을 가져오면 책으로 바꿔주는 장터도 마련합니다.
이 밖에도 현재 70군데인 문화프로그램 개방 참여 시설을
연말까지 90군데로 늘려 문화 접촉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