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해 지도 확인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 지도에서는 내 위치 확인은 물론
실시간 교통상황 CCTV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유독 제주지역 CCTV만 볼 수 없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이
제외했기 때문인데요.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이 눈에 띕니다.
<스탠드>
"이 아이콘을 누르면
이처럼 실시간 도로 상황을 알 수 있는
CCTV 영상이 제공됩니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 등 포탈사이트가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 등과 협의를 맺어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겁니다.
서울에만 100개가 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로 정체 현황이나 결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제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인터뷰: 이주인/ 관광객 (서울특별시)>
"서울에서는 네이버나 지도 인터넷에서 CCTV 환경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제주도에서는 그런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것 같아서
*수퍼체인지*
지원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제주에서도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CCTV가 운영되는 상황.
설치 지역도 다양한데다
다른지방과 비교해 해상도도 뛰어납니다.
그렇다면 왜 지도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것일까.
다른 지자체와 달리 제주는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정보에서
빠져있었다는 것이 이들 포털사이트의 입장입니다.
<싱크: 포털사이트 관계자>
"국토교통부 이런 데서 전국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서 그쪽에서 제휴를 통해서 저희가 받아오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일괄적으로 받아오다
*수퍼체인지*
보니까 빠져있는 것 같고요. 일단 그래서 지금 이렇게 문의주신 것 덕분에 다시 확인을 해보고 있어요."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서
국토부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포털사이트에서도 이를 서비스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제주자치경찰단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부창완/ 道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그런 시스템이 지금 뭐 국토부에 계속 가니까 다음 주에 갈 계획이 있거든요. 가서 한번 협의해보겠습니다."
유독 제주에서만 제공되지 않고 있는
포털사이트 교통CCTV 서비스.
<클로징>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정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