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나들이객 '출렁'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7.04.30 14:50
연휴 이틀째인 오늘
봄 치곤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해변과 관광지마다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막지는 못했는데요.

이경주 기자가 휴일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중산간을 가득 채운 싱그러운 물결.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펼쳐진 녹차밭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장관에 녹차의 향이 더해져
일상의 피로도 잊게 합니다.

더욱 짙어진 녹음에 연휴의 즐거움도 더해집니다.

<인터뷰 : 문미숙 이순옥/관광객>
"제주에 오니까 공기도 다른 것 같고
업무하다가 일상생활에서 떠나서 여행 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좋아요."


탁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에 펼쳐진 모래사장.

도심풍경에 익숙한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제주의 아름다움입니다.

보기만해도 아까운 풍경에
저마다 추억을 만듭니다.

<브릿지 : 이경주>
"초여름 같은 맑은 날씨 속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바다를 찾아 연휴의 여휴를 만끽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가장 신이 난 것은 아이들.

서둘러 바다에 발을 담그고,
아빠와 모래성을 쌓으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초여름 더위는 물론,
일상의 피로도 마음껏 털어냅니다.

<인터뷰 : 임기섭/관광객>
"가족 여행 오니까 모래 놀이도 하고 좋아요. "


봄의 절정을 지나 여름으로 달려가는 길목에 맞이한 연휴.

도민과 관광객들은 도내 곳곳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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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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