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문화"…세계정상회의 개막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5.10 16:26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의 문화를 위한 약속과 실천,
그리고 제주문화를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전세계 140개국에 속한 지방정부 1천여 군데가
문화 정책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인
세계문화정상회의.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두 번째 막을 올렸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의 문화를 위한 약속과 실천'을 주제로
66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문화전문가와 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지방정부연합,
즉 UCLG 부회장을 맡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세계 문화의 2030년을 내다보는
실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세계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민간분야, 지역주민과 화합을 이뤄나갈 때 한 단계 더욱 성숙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문화정상회의는
'제라헌 제주문화'를 부제로 내걸었습니다.

이에 걸맞게
노벨 문학상 후보였던 고은 시인이
기조연설에 나서
지방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고 은 / 시인 >
문화는 통제가 아니라 자율입니다. 문화는 피동이 아니라 능동이죠. 우리는 이런 문화정신으로 세계의 수 많은 방방곡곡을

///
문화의 장으로 만드는 황홀한 날을 꿈 꿔 봅니다.

지난 첫 번째 문화정상회의에서 채택한
문화교육, 사회통합, 도시계획 같은
'문화 21' 의제를 실천하려는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포르투갈, 스웨덴, 미국 등
전세계 문화도시가 가진 성공 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카타리나 바즈 핀토 / 포르투갈 리스본 문화위원 >
리스본은 공공 광장 프로젝트를 재개하고 여기에 문화적 요소를
더해서 지역 문화를 융성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제주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문화정상회의는 오는 13일까지
30여개 세션과 원도심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