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산업 '성공 사례' 배운다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5.11 16:38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제주올레나 다른 국가의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토론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길,
제주올레.

걷기 관광상품에 그치지 않고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산업으로
해외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
제주의 문화가 재해석되고 다시 조명받고, 다시 각광받고. 길, 풍경만 각광받는 게 아니라 제주의 문화가 다시 보이는 그런 상황이 된 거죠.

이 같은 문화산업이 지속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논의하는 자리가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마련됐습니다.

과거 문화예술 예산이
전체 1%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했지만
최근에는 문화적 다양성을 자랑하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사례는
장기적 안목으로 문화산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 자이드 민티 / 남아공 케이프타운 문화 매니저 >
근시안적 사고가 문제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문화예술과는 정반대에 있다고 여겨지는
관료주의와 균형을 이뤄
유네스코 음악도시 선정을 이룬
독일 만하임의 사례도 주목받았습니다.

< 라이너 케른 / 유네스코 전략적문화프로젝트 국장 >
관료제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작업이 성공한다면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틀째를 맞은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이주민과 원주민 간 갈등을
문화로 해결한 사회통합 프로젝트,
공공 공간을 활용한 축제 사례 등이 소개되며
문화 다양성을 넓혔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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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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