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아름다운 기증, 박물관에 머물다'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05.26 17:35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지난 50년간 기증받은 소중한 유물들을 선별해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기증으로 마련된 유물들을 통해
제주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청색 물이 들여진 삼베옷.

조선시대 향교에 다니는 유생들이 입었던 청도포입니다.

여기저기 천을 덧대 기워 입은 흔적이
당대 지식인들의 검소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 개의 고을로 행정구역이 나뉘었던 조선시대 제주.

각 고을별 목장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모두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기증받은 유물들입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은 개관 5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1일까지
기증유물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60여명의 기증자로부터
2000여점의 소중한 유물들을 기증받은 제주대학교 박물관.

그 가운데 250여점을 선별해
제주의 예술, 생활, 복식, 기록 4가지 분야를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꾸몄습니다.

<인터뷰 : 강은실/제주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
"기증자들이 소장하고 있거나 사용하고 있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증유물을 보면 서화작품이나 기록물들은 학술적으로나 자료적인 가치가
-----------수퍼체인지-----------
크다고 할 수 있고, 생활유물은 그분들의 스토리가 담겨 있는…"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예술작품부터
제주인의 삶이 녹아 있는 역사 유물까지.

제주의 역사, 그 자체인 기증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지나온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기증한 작품들을 통해
제주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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