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I 진정세?…14일까지 '고비'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6.08 15:24
전국적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는 AI가
제주에서는 다소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일이후
추가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잠복기가 끝나는 14일까지가 고빕니다.

나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며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는 다소 진정국면 입니다.

지난 5일
제주시 노형동과 조천읍, 애월읍 등 3개 농가 이후
추가 AI 양성반응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AI의 진원지로 지목된
군산에서 들여와 재래시장을 통해 유통된
오골계의 행방도 대부분 파악됐습니다.

농가 자진신고를 통해
전체 160마리 가운데 153마리를 찾아냈습니다.

추가로 찾아낸 오골계에 대한 AI 간이검사도 모두 음성.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 나는 달걀과 도축된 가금산물은
임상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른 지역으로 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가로써는
큰 시름을 던 셈입니다.

<싱크 : 양계 농민>
“그동안 냉동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거든요. 냉동을 하게 되면 값이 떨어지거든요. 바로 나갈 수 있으면 농가로서는 좋은 여건이 되는 거죠.
-----수퍼체인지-----

오늘은 안 돼도 내일부터는 반출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추가 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가금류 수매 도태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계획에는 법적인 강제성이 없어
농가의 자발적인 신청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소규모 농가가
어디에 얼만큼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 윤창완 /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제주도에서 어떠한 계을 내놓은 것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농가들의 신고가 최우선입니다. 100마리 미만 사육 농가 있지 않습니까.
-----수퍼체인지-----

이 (다 사들여서 살처분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과수원에 한 두마리씩 풀어놓고. 왜 그거 못 처리하느냐 하는데 한번 가보십시오.”


이번 AI 사태 고비는
최대 3주간의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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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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