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뉴습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이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게 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의 등산 동호인들이
제주 새별 오름 산길을 오릅니다.
탁 트인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순위 경쟁보다는 산행 예절과
팀웍이 중요한 등산대회여서
참가자들은 무리한 승부욕보다는
천천히 제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이석훈 / 등산대회 참가자 (대구)]
"너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고요. 산도 아담하고 6월의 날씨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운동장에서 수십 명의 노인들이
볼치는 연습에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시합을 앞두고 맹연습을 통해
전국 시도 생활체육
대표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변금자 / 게이트볼 참가자(대구) ]
"대구에서 처음 왔는데 잘 해야되겠지요. 열심히 해서 1등 하고 갈게요."
[인터뷰 김덕수 / 게이트볼 참가자 (제주) ]
"전국생활체전 대축전에 대비해서 우리 선수들은 주경야독하는 심정으로 부지런히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이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5개 정식종목과 8개 시범종목 등 43개 종목으로 치러집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종합경기장 광장에는
생활체육 존과 사랑 나눔 존이 운영되고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스포츠와 문화가 하나가 된 국내 최대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는
일요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