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산타 '호응'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06.20 15:29
아무래도 연말 연시가 아닌 요즘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덜한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가운데 제주도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 여름 산타 소원 들어 주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래이션 15초 ]
" 제가 5월의 산타 소원 편지를 쓰게된 것은
전국 유도대회에 참가하려면
선수용 도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육원에서 이렇게 비싼 선수용 도복까지
마련해 달라고 하려니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진심으로 5월의 산타가 선물해 준 도복을 입고
전국대회에서 멋지게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 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 편지 中 -


한 고등학생이 유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자신의 소원을 적어
산타에게 보낸 편집니다.

낡은 도복 교체 뿐만 아니라 갖고 싶은 신발과 가족들을 위한 선물까지 다양한 소원들을 적은 편지들이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여름 산타 소원 들어주기 공모전에 접수된 편지들입니다.

[인터뷰 김해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
"산타 소원 공모전은 제주도내 많은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며
사연을 신청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



한 여름에 진행된 특별한 행사에 편지 2백통 이상이
접수될 만큼 참여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의 특별한 소원 들어주기에 도내 기업과 어린이집, 후원자들도
동참에 나서며 천7백만원의 소중한 성금도 모아졌습니다.

정성껏 모아진 성금 덕분에 응모한 학생 2백명에게는
잊지 못할 선물이 전달됐습니다.

한 여름에 펼쳐진 작지만 특별한 소원 들어주기 행사는
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산타 정신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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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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