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노인들 건강한 여름나기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06.23 13:29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뉴습니다.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최근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건강 체조로 여름을 이겨내려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남원의 한 경로당.

20여 명의 노인들이 음악에 맞춰 체조를 배우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이팩트 하나, 둘]
" "

이 운동 프로그램은 제주도체육회가 농어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활체육 교실입니다.

[인터뷰 정소지 / 서귀포시 남원읍 ]
"아주 많이 좋습니다. 해주니까 할머니들이 더 건강해지고 (체조) 선생님이 오면 안아주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무료로 진행됩니다.

평균 연령이 7-80대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 동작이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교실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김관진 / 서귀포시 남원읍 ]
"처음에 하는 사람은 헷갈려서 조금 어색한 점도 있는데
자주해보니까 몸도 괜찮아지고 할 만합니다."


체조는 가벼운 몸 풀기 동작부터 난이도가 있는 동작까지
어르신들의 연령에 맞춰 새롭게 고안됐습니다.

특히 근력 강화와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신체 밸런스 조정 등
신체 활동 맞춤 건강 체조가 이뤄집니다.

[인터뷰 박영자 / 체조강사 ]
"경로당마다 프로그램이 다 다르죠 여기는 나이가 많은신 분이 많으니까 그에 맞게 체조를 하고 60대 70대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하고.."

무엇보다 체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운동하고 사귀는 것이
운동 효과 뿐 아니라 노인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 체조강사를 동반해 찾아가는 농어촌 생활 체육,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실내 운동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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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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