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을 맞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핵심적으로 추진해 온
내부형 교장공모제와 제주형 혁신학교의 변화상을 보여주며
교실과 학생위주의 교육정책이 이뤄졌다고 자평했습니다.
내년 교육감선거 재출마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석문 교육감의 기자회견은
종달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종달교는
이 교육감이 그동안 핵심적으로 추진해 온
내부형 교장공모제와
제주형 혁신학교인 다혼디 배움학교가 모두 적용됐던 곳입니다.
이 교육감의 지난 3년을
자신의 말보다 변화상을 직접 보고 느끼라는
의중이 담겨있었습니다.
종달초 학생과 교사들은
그동안 학교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처음으로 시도됐던 혁신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싱크 : 종달초등학교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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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형 교장공모제역시
수평적 리더십이 자리잡으면서
학교 안에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평이었습니다.
<싱크 : 종달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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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감 역시 지난 3년동안
여러 충돌이 있긴 했지만
제주 교육의 시선이 교육청과 정부에서
교실과 학생으로 바뀌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1년 임기동안의 과제는
고교체제 개편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연합고사 폐지이후
여러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는 만큼
과정평가 등에 연수 확대와
학생들의 진로교육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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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감선거 재출마를 묻는 질문에는
남은 임기동안 할 일에만 우선 집중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한차례 고배를 마신 성산고의 해사고 전환은
최근 정치권과 여러 간담회도 갖는 등
올해 안에 다시 입법예고에 나선다며
정상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