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제주,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7.07 15:39
제주도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전지훈련팀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국제적인 관광지에다 훈련시설도 호평을 받으면서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체육회관 역도훈련장.

말레이시아 역도 대표팀 선수들이
다음달 자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11개국 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이 한창입니다.

지난 4일 제주에 도착해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훈련환경에 호평을 쏟아냅니다.

<인터뷰:스테판 시에파노브 말레이시아 역도대표팀 감독>
"우리 팀이 제주에, 한국에 온 건 처음입니다. 매우 행복하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음식, 트레이닝, 마사지, 사우나, 수영장 모두 좋습니다."

이들은 10년 넘게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해 왔지만
올해는 제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지난 4월 체결한
제주도체육회와 말레이시아 국립 체육회와의 교류협약에 따른 성과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말레이시아는 역도팀 외에도
유도와 태권도 등 다른 종목 대표팀들도 제주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제주가 2020년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와 기후조건이 유사한데다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관광지로서도 유명하고
선수들이 한국문화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도 한 요인입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도쿄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 베이스 캠프를 제주에 차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자막 change ###
"좋은 환경속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그러면 다른 선수들에게 전파돼서 2020년 도쿄 올림픽 때는 다른 나라의 선수들도 제주를 많이 찾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주가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됩니다.

다만 선수 가운데 무슬림도 많아
음식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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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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