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당분간 제주 찜통…태풍 노루 주말부터 영향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7.08.02 15:46

오늘도 제주는 뜨거웠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도 쭉쭉 올라갔습니다.

낮 최고기온 고산에서 35도가까이 치솟았고
한림 34도 제주시와 서귀포도 32도 이상으로 오르며
푹푹찌는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당분간은 가끔 구름만 지나며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텐데요.

북상하는 태풍으로 주말은 상황이 다르겠습니다.

태풍 노루는 작지만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먼 동쪽해상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오는 일요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 제주를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반경이 크기 때문에 제주는 직접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고
위력도 꽤나 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미리 대비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제주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폭염 이어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뜨거운 바람이 불겠고
낮 기온 32도를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밤낮 없는 더위가 반복됩니다.
열대야 계속되겠고 낮 기온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강한 햇볕에 자외선 주의하시고요.
폭염 속에 건강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며 바람이 다소 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16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은 구름많고 무덥다가
주말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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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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