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여고생이 본 '오늘의 일상'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08.04 12:46
학생의 눈으로 기록한 특별한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고생들이 바라본 제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진주, '제주 성환상가'

알록달록 다양한 옛 주택들이 모여있는 동네.

그 뒤로는 네모난 고층 아파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섰습니다.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한장의 사진 속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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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은, '가장 다정해 보이는 할아버지와 손녀'

어릴 적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어느새 훌쩍 커버린 소녀는 10년 뒤
그 사진을 들고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낯선 듯 그대로인
사진 속 장소는 10년 전 그날의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중앙여고 1학년 학생들의 사진 작품으로 꾸며졌습니다.

지난 5월부터 두달동안
지역사회를 탐방하며 사진 촬영 방법을 배워온 430여명의 학생들.

변해가는 지역 사회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 강봉석/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학예사>
"최근 10년 사이에 제주도가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데 이렇게 변화한 제주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자는 의미에서 전시를 하게 됐고,

----------수퍼체인지---------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간을 통해
그동안 자신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 제주의 역사를 돌이켜보며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도 정리했습니다.

서툰 솜씨지만 순수하고 솔직하게 완성해낸 사진 작품들.

<클로징 : 김수연>
"학생들의 눈으로 기록한 특별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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