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충돌…7명 사상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08.10 17:01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화북동 거로사거리에서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한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도로 한복판이 아수라장입니다.

구급 대원들이 도로 한쪽에서
긴급히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찌그러졌고
반대편 청소차량은
아예 바퀴가 내려 앉아 한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제주시 화북동 거로사거리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난 건 오늘 오후 2시 10분쯤.

63살 문 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쓰레기 수거차량과 충돌하면서
뒤따르던 렌터카 등 모두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도로에 널부러진 파편들이
사고당시 충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목격자>
"운전석과 뒷좌석이 너무나 처참하게 찌그러지고 운전자가 다친 상황이 너무 심각한 중상으로 (보였어요.)"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문 여인이 현장에서 숨졌고

쓰레기수거차량 운전자 52살 홍 모 씨를 비롯해
렌터카에 타고 있던 관광객 일가족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차량들로 인해 한시간여동안
이 일대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시청자제보 : 고창범, 정인성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영상취재 : 고문수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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