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강한 햇볕이 기온을 기온 쭉쭉 끌어올리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김녕에서 35도까지 치솟았고
뒤이어 제주 공항도 34.7도를 기록하며 푹푹 쪘는데요.
무더위는 내일도 똑같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여름인 만큼 언제쯤 끝나나 궁금하실 텐데요.
다음 주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9월 상순에는 선선한 날씨를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9월 초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지만
9월 하순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서
평년보다 따뜻한 가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9월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강한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10월과 11월은 강우량이 줄며 건조한 날이 많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가을이 조금씩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조금만 더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많겠고
한낮기온은 오늘 만큼 크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사이로 햇볕이 비추며
낮기온을 33도 안팎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낮 최고기온 33도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만 지나며 무덥겠습니다.
고산과 대정의 낮기온 32도, 한림 33도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강한 햇볕에 제외선 주의하세요.
아침 최저기온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1도에서 26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습하고 더운 공기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계속해서 남쪽 먼바다가 다소 높겠고
내일까지 바다수위가 높은 기간인 점 주의하세요.
<주간날씨>
남은 이번 주 모레 다시 비소식 있는데요.
내일과 주말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