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18대 추가 설치
  • 제주지방경찰청이 올 연말까지 도내 주요 도로에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18대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는 서귀포시 호근동 치유의 숲 앞과 예래동 중문입구 삼거리 등 입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과속과 신호위반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모두 144대의 무인단속카메라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17.08.24(목)  |  나종훈
  • 동부 폭염경보 대치…내일 새벽부터 최대 60mm '비'
  • 오늘 제주는 동부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되는 등 늦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34도, 그 밖의 지역에서 32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에 따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20에서 60mm 가량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7.08.24(목)  |  나종훈
  • [카메라포커스] 위협받는 지하수…오염 '경고등'
  • <오프닝> "지금 보고 계신 이 기계는 지하수를 채취하기 위해 설치된 착정기입니다. 이걸 이용해 뚫어놓은 관정이 약 5천개에 이를 정도로 도내 곳곳에서 지하수를 뽑아 쓰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하수가 각종 오염원으로 위협받으면서 안전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포클레인이 굉음을 내며 땅을 긁습니다. 거무튀튀한 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하류를 향해 끊임 없이 흐릅니다. 지난달부터 한림읍 일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축산분뇨 무단 배출 현장입니다. < 고승범 / 한림읍 상명리장 > 안그래도 한림에 있는 옹포천, 명월천 물이 더럽다고 하는데 직접 이걸 보니까 물이 더러워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축산분뇨가 땅 속으로 유입되며 지하수 오염으로 직결된다는 데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번 무단방류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길어지는 가운데 축산분뇨는 지금도 어떠한 거름막 없이 지하로 고스란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축산폐수 배출시설 밀도가 높을수록 지하수 주 오염원인 질산성 질소 농도도 올라가는 상관 관계를 보였습니다. 특히 축산시설이 밀집한 제주시와 서귀포 서부지역에서 질산성 질소 농도가 다른 곳보다 많게는 두배 높았습니다. 전국 평군보다 두배 이상 많은 화학비료 사용량도 지하수 오염원으로 꼽힙니다. 도내 7천 군데가 넘는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지하 침투 방식으로 배출되는 하수 또한 지하수 오염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강봉래 / 제주연구원 위촉연구원 > 땅 속에 있으면 정화가 안되니까 서서히 오염되기 때문에 10년, 20년 뒤에도 나타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거죠. 의도하지 않게 지하수가 위협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경면 고산리에서 30년 넘게 농사를 지어 온 진상원 할아버지. 애써 심은 양배추 묘판이 엎어져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묘종도 누렇게 말랐습니다. < 진상원 / 양배추 농가 > 지하수 수심이 내려가니까 바닷물 만조될 때 짠물이 지대 낮은 곳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스탠드업> "염분이 섞인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뿌린 양배추 묘판입니다. 멀쩡한 양배추 묘종이 반에 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 곳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 10군데 정도가 비슷한 피해를 호소합니다. < 강성필 / 양배추 농가 > 제주도는 지하수가 잘 돼 있어서 농사 짓기 수월하다고 했는데 올해 같아서는 지하수가 별로 신통치가 않네요. 정말로 지하수에 염분이 섞인 것일까.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주변 관정에서 염분도를 측정해보니 민물보다 최고 80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물을 입 안에 머금자 짠 맛이 감돕니다. < 김진성 / 한국농어촌공사 지하수지질부 과장 > 강수량이 줄어들었고 지금 모종 파종시기고 정식 시기니까 사용량 증가로 인해서 (염분값이)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일고 있는 건축붐 때문에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서귀포시 법환동의 대표적 용천수인 막숙. 그러나 맑은 물은 온데간데 없고 흙탕물만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다세대주택 공사현장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 강용현 / 법환동 노인회장 > 120세대가 들어오는 건물 짓기 위해 지하 1층 파면서 뭔가 건드려서 이렇게 된거다, 우리들 주장은... < 김인선 / 법환동 해녀 > (흙탕물 된 적이 없었다면서요?) 없었어요. 왜 있어요. 여기로 시집온 지가 70년인데 (한 번도 없었어요.) 공사업체 측은 지표면으로 흙탕물이 흐른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공사는 중단됐습니다. < 서귀포시 관계자 > 이 현장이 가까우니까 일단은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원인 분석해서 만약 이 현장 때문이라면 재발방지 대책 수립하라고 조치 중입니다. 지하수는 이처럼 질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양적인 위협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지하수 양은 하루에 176만톤 정도. 여기서 취수 허가량은 88%인 156만톤입니다. 거꾸로 여유 물량이 12% 밖에 안 된다는 뜻입니다. 제주 지하수는 빗물로 채워지는데 최근처럼 기상이변으로 가뭄이 길어질 경우 당연히 지하수도 모자라게 됩니다. 제주에 내리는 비의 총량을 100으로 치면 이 가운데 33%는 증발되고 22%는 바다로 흘러갑니다. 오직 45%만이 지하수로 함양될 뿐입니다. 그러나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드는 통로인 초지나 산림이 도시 개발로 인해 줄어들면서 지하수 함양량도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농업용수나 생활용수 모두 지하수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입니다. < 박원배 /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 택지 개발, 지구단위 개발하면서 빗물 처리가 대부분 우수관 통해서 하천으로 유출시키는데 대단위 지역인 경우 큰 물탱크를 만들어서 /// 그 물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고민해야 할 것이고... < 이호원 / 제주대 교수 > 해수를 담수화시킨다던지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하는 그런 방법도 있고... 지하수는 한정된 자원인 만큼 질적 위협을 가하는 오염원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강봉래 / 제주연구원 위촉연구원 > 오염원 현황 자료가 정리가 제대로 안돼서 담당자가 오더라도 어떻게 바뀌는지 관리되는지 모르거든요. 전산화가 된다면 어느 지점에서 /// 얼마나 땅 속으로 들어가 오염시킬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역시 지하수에 의존하는 물 이용 체계에 대한 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박윤석 / 제주도 환경자산물관리과 > 내년 11월 말까지 지하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수자원 이용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는...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요인부터 가뭄이라는 기상이변까지 다양한 위협에 직면한 제주 지하수. <클로징>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되살리는 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청정함이 무너지면 제주의 가치 또한 흔들린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7.08.24(목)  |  조승원
  • "대체 취수원 개발"…제2수원지는?
  • 상하수도본분가 중산간마을 급수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대체 취수원을 개발합니다. 같은 목적으로 500억 원이나 들여 조성한 어승생 제2수원지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산간지역의 용수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어진 어승생 제2수원지. 최대 50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지만 수위는 3미터로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브릿지> "이 곳 어승생 제2수원지의 물은 서서히 말라가며 지금은 4만5천톤만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중산간 일부지역에는 보름 넘게 격일제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대체 취수원 개발에 나섰습니다. 현재 개발돼 있는 19개의 대체 취수관정 외에도 오는 2019년까지 추가로 지하수관정을 뚫어 하루 평균 1만8천톤의 물을 어승생 제1수원지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강창석 / 道상하수도본부장> "" 문제는 대체 취수원을 개발할 경우 500억 원 가까이 들여 지은 어승생 제2수원지의 역할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 빗물을 저장했다 사용하는 수원지대신 지하수를 바로 상수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어승생 제2수원지의 최초 설계부터 잘못됐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 고봉련 /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애초에 설계가 잘못 됐던거다.." 수원지가 제 역할을 못하며 보름넘게 이어지는 제한급수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주민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안으로 어승생 제2수원지 취수원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8.23(수)  |  나종훈
  • 해수욕장 피서객 이안류에 떠밀려
  •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15명이 갑자기 발생한 이안류로 인해 50m 밖으로 떠밀려 갔습니다. 다행이 이들은 해상구조대원에 의해 15분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 2017.08.23(수)  |  김수연
  • 정박중인 모터보트 전복
  •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포구에 정박해 있던 1.4톤급 모터보트가 높이 차오른 바닷물로 인해 방파제에 걸려 뒤집혔습니다. 해경은 바닷물이 높아지면서 이같은 사고가 또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7.08.23(수)  |  김수연
  • 올여름 극심했던 폭염…역대 3번째
  • 오늘 절기상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였는데 굉장히 더우셨죠? 올여름은 유난히 극심했던 폭염에다 예측할 수 없는 비로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많았는데요. 이번 폭염이 남긴 기록들을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극심했던 이번 폭염은 각종 기록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C.G 1----------- 올여름철 제주 평균기온은 26.2도. 평년보다 1.6도 가량 높은 수치로 기상관측 이래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C.G 2----------- 올여름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은 폭염 일수는 제주시 20일, 서귀포 5일동안이나 지속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21일에는 제주지역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역대 두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40일 넘게 이어지며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C.G 3---------- 숨이 막히는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는 76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이가운데 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기상청>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북서쪽으로 많이 확장했고, 강한 일사와 함께... ----C.G 4(PIP)------------- 이처럼 북태평양 고기압이 중부지방까지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던 제주지방은 강수량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C.G 5-------- 올 여름 제주와 서귀포 강수량은 각각 227mm와 522mm 평년대비 강수량이 매우 적었습니다. 반면, 성산지역은 대기불안정에 의한 집중호우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 기상청은 가을로 접어드는 다음달까지도 무더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올 가을 9개에서 12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1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끝날 줄 모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어느덧 폭염은 막바지에 달하고 다가올 가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8.23(수)  |  김수연
  • 김녕 35도…늦여름 폭염 기승
  •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막바지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남부와 서부지역까지 폭염주의보를 확대 발효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김녕리가 35도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제주공항도 34.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에서 최고 2미터 일겠고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다수위가 높아 만조시 해안저지대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7.08.23(수)  |  이소정
  • 날씨/늦여름 폭염 기승…올 가을도 비교적 따뜻할 듯
  •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강한 햇볕이 기온을 기온 쭉쭉 끌어올리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김녕에서 35도까지 치솟았고 뒤이어 제주 공항도 34.7도를 기록하며 푹푹 쪘는데요. 무더위는 내일도 똑같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여름인 만큼 언제쯤 끝나나 궁금하실 텐데요. 다음 주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9월 상순에는 선선한 날씨를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9월 초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지만 9월 하순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서 평년보다 따뜻한 가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9월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강한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10월과 11월은 강우량이 줄며 건조한 날이 많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가을이 조금씩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조금만 더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많겠고 한낮기온은 오늘 만큼 크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사이로 햇볕이 비추며 낮기온을 33도 안팎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낮 최고기온 33도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만 지나며 무덥겠습니다. 고산과 대정의 낮기온 32도, 한림 33도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강한 햇볕에 제외선 주의하세요. 아침 최저기온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1도에서 26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습하고 더운 공기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계속해서 남쪽 먼바다가 다소 높겠고 내일까지 바다수위가 높은 기간인 점 주의하세요. <주간날씨> 남은 이번 주 모레 다시 비소식 있는데요. 내일과 주말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8.23(수)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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