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습니다.
내년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 제주 유치가 확정됐다는 소식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유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제주가
세계 태권도 선수들의 전지 훈련지로 다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조사평가위원회가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유치에 나선 제주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중입니다
한라체육관을 찾아 경기장 등 시설을 차례로 점검합니다.
제주태권도협회가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유일하게 공인한 국내 유일의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로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주어져
해마다 50개국 국가대표급 선수 2천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일남 / 대한태권도협회 상근이사 ]
"올림픽을 가는 티켓을 따는 과정에서 랭킹 포인트제가 있습니다. 코리아오픈대회가 20점이라는 큰 랭킹포인트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세계 각국 선수들이 포인트를 따기 위해 열심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태권도협회는 오는 2020년 도교 올림픽을 겨냥해
내년 대회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세계 태권도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기후 조건 등이 비슷한 제주를 전지훈련지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조찬우 / 제주도태권도협회 자문위원장]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연속,지속성이 있기 때문에 지역상권이라든지 도민들에게 좋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회 유치 경쟁에는 제주와 경주와 무주
3군데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이어
세계 태권도 흐름을 읽고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까지 지닌
코리아오픈 대회 유치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