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관광'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15개국 70여개 팀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방사능 유출로 폐허가 돼 버린 마을.
원전으로 부흥했다
원전으로 유령마을이 된
후쿠시마의 모습은 그야말로 역설적입니다.
<인터뷰 : 박진영/사진작가>
"도쿄는 지진이 일상화된 곳인데도 이때 느낀 지진은 규모가 너무 달랐어요. 그래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싶어서 지진이 나고 사흘 있다 바로 갔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다양한 장소의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제1회 제주 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관광이라는 주제를 담은
15개국 70여개 팀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우리는 왜 여행하고 관광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
상업적으로 변질돼버린 '관광'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 김지연/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제주비엔날레가 지향하는 방향이 '사회예술'인데요. 사회 예술이라는 건 어떻게 하면 일상, 우리의 삶과 괴리되지 않은 태도로 예술가들이
------------수퍼체인지-----------
작업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조금 더 삶에 가까이 있는 미술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립미술관과 현대미술관, 알뜨르비행장등
5개 주요 공간에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특히 전시뿐 아니라
제주의 현안을 논의하는 토크쇼와
다양한 투어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됩니다.
<클로징 : 김수연>
"전시와 투어,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된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오는 12월 3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