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오늘(11일)부터 시작해
닷새동안 이어집니다.
도내 고등학교에서는 특별상담 주간을 운영하는 등
진학 지도가 바빠졌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진학 상담실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자기 소개서 등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수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최대 6군데로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이나 추가 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어 수험생들의 고민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서연 / 제주여고 3학년 ]
"자기소개서 쓰는 거와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이
(고민이에요.) 3군데 (지원대학) 결정했어요."
[인터뷰 이희정 / 제주여고 3학년 ]
"지원서 써도 (수능) 최저가 안나올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두군데 결정했어요."
올해 수시 모집 인원은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25만8천 920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74%를 차지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6번의 수시 지원 기회 가운데 안정 지원 대학을
정한 뒤 한,두군데는 소신 지원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교과, 비교과, 논술 등 전형요소에 따른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해
좀 더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면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어 잘 확인하고 지원하면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고관희 / 제주여고 진학상담교사]
"대학의 면접 일이 같아서 지원 대학을 고민하는 것은 합격한 그때가서 고민할 일이구요. 당장 면접일이 같아서 (지원대학을) 하나만 선택하는 것은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원서 접수 사이트에 공통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입력해두면 서두르다 발생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니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