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도 쾌청, 일교차 주의…태풍 '탈림' 북상 중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7.09.12 15:31

쾌청한 하늘에 햇볕은 여름처럼 뜨거웠지만
바람은 가을이었습니다.

두 계절이 공존하는 날씨 속에
오늘은 지역별로도 기온차이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남원에서는 거의 30도까지 오르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를 보인 반면에
지형적 영향으로 고산의 경우는 24.8도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선선했습니다.

제주는 내일까지 청명한 하늘이 이어지며
역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덥겠습니다.

한낮에 강한 자외선 주의하시고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는 날씨에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한편 태풍 탈림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한 중형급으로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먼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인데요.

14일인 모레 경로를 제주 쪽으로 완전히 틀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유동적이지만
내일 남쪽 먼해상은 간접영향으로 물결이 매우 높아질 테니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도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강한 햇볕에 낮 기온 오르며 29도 안팎에서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맑은 날씨에 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성산의 아침기온 19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27도로 껑충 뛰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화창한 가을 하늘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쾌적한 가운데 등산객들은 자외선 신경쓰시고요.
최저기온이 10도에서 14도까지 낮아지며 싸늘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가을볕이 쨍하겠고 바람은 선선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5도에서 28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태풍의 간접여향으로 최고 4미터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 후반까지는 비예보 없이 무난한 하다가
주말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6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자사진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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