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제주는 남은 연휴기간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올라 예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자세한 날씨정보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가을비는 밤사이 세차게 내리다 날이 밝아오며 서서히 그쳤습니다.
이번 비도 연휴 초반에 내렸던 비처럼 산남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주의보도 발효가 됐었는데
지난 여름부터 비가 내렸다하면
이들지역으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우량 보시면
한라산 진달래밭에서 106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해안지역은 서귀포시 신례리에서 100mm,
성산과 표선에서 65mm안팎을 기록한 반면에
북서부쪽으로는 확연히 적은 양이 내리며 지역편차가 컸습니다.
추석전후로 날씨가 아쉬웠지만
남은 연휴기간은 다행히 날씨 좋겠습니다.
가을볕이 쨍하게 비치겠고 공기를 데우면서
평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한낮에는 약간 덥게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챙겨입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모처럼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햇볕이 강해서 오늘보다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쾌청한 가을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아침기온 19도 내외,
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마라도와 가파도에서는 오늘보다 기온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오전까지 다소 높다가
오후에는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당분간 비예보는 없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월요일까지는 평년보다 덥겠고요.
이후로 점차 기온 내려가며 서늘한 가을로 접어들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