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PGA 정규투어 CJ컵 대회가
내일(19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10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는 스포츠 빅 이벤트로
제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2천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샷대결을 펼치게 될 PGA CJ컵 나인브릿지.
어렵게 출전권을 따낸
국내 선수들에게 이 대회는 꿈의 무대인 PGA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다시 오지 않을 기회로 다가옵니다.
<녹취:황중곤 프로골퍼>
"유명한 선수들도 많이 나오고 많이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된 것같아서 잘 치겠다는 생각보다 배우고 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끝까지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면서
제주의 골프 인프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PGA 투어는 전세계 227개 나라에서
10억 가구 이상 시청하는 글로벌 홍보 효과가 엄청난 스포츠 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감안해 대회가 열리는 클럽 나인브릿지 측은
1년 전부터 경기장 정비를 해왔을 정도입니다.
<인터뷰:정석원 클럽나인브릿지 총지배인>
"클럽 입장에서는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도 있고
제주도가 세계적으로 220여개국에 동시에 방영되기 때문에 세계적인 홍보에 큰 플러스가..."
실제 제주도는 이번 대회를 통한 미디어 홍보 효과만도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나흘간의 대회 기간
모든 경기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제주와 제주관광을 알리는 홍보영상은 물론 자연풍광이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또 경기장 곳곳에 제주 홍보 문구도 설치돼 노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숙박과 음식, 쇼핑 등 대회 개최로 발생하는 부가가치 효과 등을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2천2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 대회기간 4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제 경제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제주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는 PGA투어 CJ컵 나인브릿지.
<클로징:최형석 기자>
사드 여파로 침체된 제주의 외래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