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나눔 정신의 표상,
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나눔 큰 잔치가 개막했습니다.
오늘 만덕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나눔정신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문수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의복을 차려입은 여성 제관들이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제사상에
잔을 올리고 예를 갖춰 절을 합니다.
조선시대 기근에 시달리던 백성들을 위해
모든 재산을 내놓았던 의녀 김만덕을 기리기 위한 겁니다.
<인터뷰 : 고두심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
"(김만덕은)여성이 목소리도 낼 수 없고, 도구에 불가했던 시대에서도 모든 것을 이겨내고 자수성가로 많은 재산을 불렸는데, 그것을 혼자 쓰셨느냐...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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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민을 위해 모든 재산을 내놓았습니다. "
만덕제를 시작으로
제 2회 김만덕 나눔큰잔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체험과 나눔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어려운 시절 제주인들에게 쌀 500섬을 기부했던
김만덕의 사랑을 담아
쌀 2천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합니다.
<인터뷰 :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
"김만덕의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제주도에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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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김만덕 할머니가 그랬듯이 음식도 대접하기 위해 잔치를 여는 겁니다. "
이와함께 오는 24일부터는
김만덕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고서적과
당시 교역물품을 볼 수 있는 김만덕 기념관 투어가 마련됩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나눔 토크 콘서트'와
'만덕영화관' 등 의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느낄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클로징 : 문수희 기자 >
" 2회째를 맞이하는 김만덕 나눔 큰잔치는
이곳 김만덕 기념관 일대에서
오는 28일 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