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평창 성화…국내 첫 수중 봉송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11.03 15:48
스포츠뉴습니다.

제주에 도착한 평창 올림픽 성화가 이틀째 봉송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에는
해녀와 해저 로봇도 참여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이 있는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불이 붙여진 성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들에 의해
조심스럽게 물속으로 옮겨집니다.

특수방수 처리가 된 성화는 해녀의 힘찬 물질과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가 바닷속을 탐사하는 로봇에게 전해집니다.

제주에서 이뤄진 이틀째 성화 봉송에는 해녀와 해저 로봇도 참여했습니다.

제주 해녀와 세계 최초의 생체모방형 탐사 로봇이 함께한
이색 성화 봉송은 제주 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한 해양장비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남윤 / 제주도 체육진흥과장]
"이번 성화 봉송은 제주 해녀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삶과 애환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브릿지 이정훈기자]
"국내 처음 물속에서 성화 봉송이 진행되면서
2018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염원도
절정에 달했습니다."

무엇보다 생애 처음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해녀들은
제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인터뷰 고송환 / 봉송주자(해녀) ]
"물질밖에 못했었는데 전 세계가 참여하는 동계올림픽에 제가 성화봉송을 하게돼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
제주에서 이틀간의 봉송과 축하행사를 거치며
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평창의 불꽃'은
다시 안전램프에 담겨 전세기편으로 다음 봉송지인 부산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를 돈 뒤 내년 2월 9일
평창 올림픽 개회식장 성화대로 옮겨지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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