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늘(7일) 열렸습니다.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적었던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모처럼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면접 부스마다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기존의 딱딱한 면접과 달리 분위기가 화기애애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입니다.
어학원, 유통업체 등 모두 50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인원은 모두 150명입니다.
취업이 결정된 결혼이민여성들은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합니다.
<인터뷰: 이경미 / 베트남>
"이렇게 결혼이민자들을 위해서 취업박람회가 마련되어서 좋고요.
취업에 성공해서 행복합니다. "
구직자들 뿐만 아니라
참여 업체들도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김수경 / (주)제주000돌봄센터 대표이사>
"지역 내 산후관리사가 현저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산후관리자를 확보하고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이외에
이력서 작성 상담과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박람회 이후에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희정 /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번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센터를 찾아서 구직 신청을 하는 경우,행사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취업 정보도 안내해 드리고 일자리를 계속 연계할 계획입니다."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
<클로징>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