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앙차로가 개통되면서
대중교통 흐름은 이전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버스 배차문제와 급행버스 요금체계,
운행 노선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드러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은 더디기만 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30년 만에 바뀐 대중교통체계.
시행된지 두달이 훌쩍 넘었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
<인터뷰:시민>
"버스 노선 숫자가 바뀌어서 헷갈린다."
특히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버스는 많이 다니지만 정작 탈 버스는 없다는 게 중론입니다.
버스 노선이 주요 지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아닌
순환하는 형태로 짜여져 배차간격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환승 체계가 잘 갖춰진 것도 아니어서 이용자들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인터뷰:시민>
"환승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학생 통학과 출퇴근 시간 운행 노선과 배차 문제는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역부족이란 불만이 많습니다.
<인터뷰:시민>
"배차 시간 문제....."
더욱이 5.16도로를 운행하는 간선버스는 안전사고 위험까지 낳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라산을 횡단하는 구불구불한 도로에
좌석버스가 아닌 일반 시내버스가 투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좌석도 적어 1시간 내내 서서가야 하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개편으로 등장한 급행버스는 어느정도 호응을 얻고 있지만
요금이 문제입니다.
오히려 개편 전보다 비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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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급행버스 이용요금은
기존 완행버스 보다 7백원이 비쌉니다.
한림까지 가는 급행버스 역시 개편 전보다 1천원을 더 내야 합니다.
### c.g out ###
여기에 어르신과 장애인 유공자들이 이용하는 교통복지카드는 적용도 안돼 타당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설된 관광지 순환버스는 배차 간격이 30분이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한 시간으로 정해져 의미를 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 읍면지역 마을버스는 이용객이 적어
빈차로 운행하기 일쑤지만 대형버스가 투입돼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더 편리하고 더 빨라졌다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오늘(7일) 새벽 3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 북동쪽 2.7km 인근 해상에서
목포선적 69톤급 어선이 좌초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사고 당시 배에는 9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졸음 운항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해양경찰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늘(7일) 열렸습니다.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적었던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모처럼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면접 부스마다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기존의 딱딱한 면접과 달리 분위기가 화기애애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입니다.
어학원, 유통업체 등 모두 50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인원은 모두 150명입니다.
취업이 결정된 결혼이민여성들은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합니다.
<인터뷰: 이경미 / 베트남>
"이렇게 결혼이민자들을 위해서 취업박람회가 마련되어서 좋고요.
취업에 성공해서 행복합니다. "
구직자들 뿐만 아니라
참여 업체들도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김수경 / (주)제주000돌봄센터 대표이사>
"지역 내 산후관리사가 현저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산후관리자를 확보하고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이외에
이력서 작성 상담과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박람회 이후에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희정 /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번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센터를 찾아서 구직 신청을 하는 경우,행사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취업 정보도 안내해 드리고 일자리를 계속 연계할 계획입니다."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
<클로징>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도로변에 잠시 차를 세우고
편의점에 간 사이
10대들이 차 안에 있던 현금과 지갑을 훔쳐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10대 남학생을 붙잡고 끌어냅니다.
붙잡힌 남학생은 팔을 뿌리치며
여러차례 도망가려 합니다.
곧 이어 붙잡힌 남학생의
또래로 보이는 학생들이 하나, 둘 나타납니다.
지난달 28일 밤 열시 쯤.
김 씨가 잠시 물건을 사기 위해
편의점 앞에 차를 정차한 사이,
10대 남학생 4명이
차안에 있는 물건을 훔치다 들킨겁니다.
<인터뷰 : 피해자 김씨>
"차 주인이 없는 것을 봤는지 남자애들이 제 차의 문을 열고 가운데 있는 돈을 가지고 가는 것을 봤어요. 제가 차 쪽으로 왔는데 도망가길래 그 중 한 명을 잡아서 편의점 앞으로 왔죠. 그 사이에 경찰에 신고했고, 그러자 나머지 3명도 도망가다가 오더라고요. "
붙잡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김 씨를 때리고 손을 깨물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위험에 처한 것으로 오해한
이웃주민들이 말리는 사이
이들 10대 들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김씨는 차량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쳐 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주변 cctv와
김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도망간 10대들을 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오후 들어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8도까지 올랐고
고산 22.9도 서귀포 22.5도를 보이며
평년보다 많게는 6도나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지방은
오후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한편 어제부터 몽골에서 황사가 발생해
내일 낮 한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절기 입동에 접어드는 시점에 날씨까지 우중충했는데
오히려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기압골 영향으로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에서 24도 가까이 올랐고요.
고산과 서귀포 22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2에서 4도가량 높았고 평년보다도 높았습니다.
절기가 무색한 포근한 입동이었는데요.
비는 내일 아침까지 촉촉이 이어지겠습니다.
5에서 10mm가량이 예상돼 양은 많지 않겠지만
비날씨에 날도 포근해서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까지 차량 운전자들은 안개등 켜고 조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 일찍 비가 그치고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기온 더 오르겠고요.
낮 기온은 예년 기온으로 내려가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아침에 비가 그친 후 다시 맑은 가을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쾌청한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고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한림의 낮기온 18도 고산 19도 대정읍 20도로
오늘보다 1~2도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아침까지 비가 내리며 안개 끼는 곳이 있을 테니
중산간 도로 교통에 주의해주세요.
아침 최저기온 9에서 12도
낮 최고기온 11도에서 16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역시 추위는 없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부터 높아지면서
전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비는 금요일쯤 다시 한 차례 내리겠고요.
이 비가 지난 후 주말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9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한 후 차차 갤 전망입니다.
제주산간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서는
최고 1.5m의 물결이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낮부터 다시 맑아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