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안전지대?
고민우   |  
|  2017.11.16 15:48
제주부근에서도 지진 발생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지진등 천재지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철저한 대비와 사전 교육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교 외벽이 우르르 떨어지고 놀란 학생들은 대피합니다.

진도 5.4의 강진이 덮친 경북 포항시의 한 대학교 모습입니다.

이번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의 충격은
바다 건너 제주까지 전해졌습니다.

특히 제주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제주도 인근에서도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안심하기 이릅니다.

2008년도부터 제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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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과 육상에서 발생한 지진은
2008년에 2회, 2009년과 2010년에는 7회, 2015년에 8회, 2016년에 11회
그리고 올해 11월 현재까지 11회로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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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진도 3 지진 이상은
모두 9회로 제주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2008년 제주시 서쪽해역에서 발생한 진도 4.2의 지진과
2015년 서귀포시 성산해역에서 발생한 3.7의 지진이
규모 1,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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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제주도, 지진으로 부터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전화인터뷰: 신동훈 /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과거 한반도 지진역사 기록들을 살펴보면 어느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지역에서 많은 피해들이 보고된 기록들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수퍼 체인지///
앞으로도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브릿지:고민우 기자>
"이처럼 제주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징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는 지진 대비가 잘 되어있을까요?

계속해서 이정훈기자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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