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으로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올레가
일본 본토, 미야기현으로 수출됩니다.
올레 브랜드를 해외로 수출한 것은
일본 규슈와 몽골 올레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인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본 미야기현 관계자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쇠소깍으로 대표되는
제주올레 6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제주올레 관계자들로부터
올레의 의미와 상징을 설명들으며
제주의 문화 또한 이해해갑니다.
<싱크 : 하타케야마 카즈요시 / 미야기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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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일본 미야기현이 서로 손을 잡았습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마을이 있는 곳.
어찌보면 제주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고유의 매력을 지닌
일본 미야기현에도 올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미야기현은 올레를 통해
동일본 지진 이후 줄어든 관광객을 회복하고
상처받은 공동체의 마음도 어루만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미야기현 3개 시에서
내년 개장을 목표로
각기 다른 매력의 올레코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무라이 요시히로 / 일본 미야기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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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 올레는
5년전 규슈올레때와 마찬가지로
매년 우리돈 1천만 원 가량의
백만엔 로열티 계약도 마쳤습니다.
제주올레는 단순한 로열티를 떠나
미야기 올레를 통해
한일 양국의 교류 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명숙 / 제주올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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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를 시작으로
몽골올레를 거쳐
내년 개장하는 미야기올레까지.
제주사람들의
삶을 담았던 올레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