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를 주인공으로 한 특별전 '삼별초와 동아시아'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13세기 후반 몽골과의 전쟁과
대몽항쟁을 펼쳤던 삼별초의 여정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강화에서 진도, 제주, 다시 일본에 이르기까지
삼별초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아
그들이 겪었던 사건과 당시 시대상을 압축해 보여주게 됩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과 자료는
국내 20군데와 일본 7개 기관에서 수집한 570여 점과
삼별초가 활동했던
고려 후기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발굴자료,
역사·미술 자료 등이 함께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