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브랜드라 믿었는데..."
고민우   |  
|  2017.12.18 17:06
건축박람회에 참여한 대기업 브랜드만 믿고 공사를
계약했다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했고,
브랜드 본사는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무관심 합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월 건축박람회를 찾은 공 모 씨.

박람회에서 모 건축 업체와 상담까지 받고
건물 리모델링 계약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당초 리모델링 준공 날짜는 지난 8월.

준공 날짜를 이미 반년가까이 넘겼지만
철거작업만 진행됐을 뿐
다른 시공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모델링 업체 피해자>
"..."

해당 제휴업체는 부도위기에 내몰려 있는 상황.

답답한 마음에 본사 측에
항의전화를 여러차례 해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본사는 자신들과 직접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씽크: 본사-피해자>
"..."

문제는 이같은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16가구.

피해액은 4억 원에 육박합니다.

<전화인터뷰: 전 모 씨 피해자>
"피해를 받아..."

대리점에서 진행한 일이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는 본사측.

피해자들은 어디서 구제를 받아야 할지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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