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호 예인…실종자 수색 나흘째
고민우   |  
|  2018.01.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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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전복된 203 현진호가
오늘(3일) 한림항으로 예인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선원에 대한 나흘째 수색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잡니다.
지난달 31일,
그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 중 전복된 203 현진호가
한림항으로 예인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인양에 앞서
배 안에 남아 있는 기름 유출을 대비해
오일펜스가 설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지 세시간 후,
선체를 감은 줄을 크레인이 끌어 올리며
뒤집혔던 현진호가 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현진호는 사고해역에서 여기 한림항으로 예인돼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진호는 가까운 조선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해경 과학수사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식반이
선체를 조사합니다.

또, 혹시 있을 불법 중·개축 여부와
기계적인 결함도 이번 현장 감식에서 조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장대운 /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이번 조사는..."

해경은 현진호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자동위치발신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와
불법조업 구역에서 조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대은 /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해경은 경비함정 21척과 헬기 2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나흘째
실종자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현진호는 지난달 31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그물을 올리는 작업중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6명이 구조됐지만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상탭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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