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감귤나무를 베어내 작업 환경 개선하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위한
1/2 간벌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400헥타 면적의 감귤원을 간벌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감귤나무가 굉음과 함께 잘려나갑니다.
파쇄기는 쉴새없이 감귤나무를 분쇄합니다.
감귤나무로 빽빽한 감귤원이
보기좋게 새단장됐습니다.
고품질 감귤을 만들고,
감귤 생산량 조절에 효과있는 간벌사업입니다.
< 인터뷰 송상철/道 농업기술원 기술조정지원과>
"밀식된 감귤원은 병해충 방제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햇빛이 나무 속까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품질이 낮아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1/2 간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벌사업은 감귤원에 심어진 나무
절반 정도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간벌을 하면 감귤나무가 햇빛을 보다 많이 받게 돼
당도는 올라가고 산도는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면서
병해충 피해도 줄여줍니다.
관리해야 할 나무가 적어져
일손이나 비용 부담도 줄게 됩니다.
<인터뷰 오광일 /서귀포시 효돈동 >
"그 전에는 사람손으로 일일이 바구니를 들고 나르고 비료도 다 하나씩 과수원 중간중간에 날라다놓고 그랬는데 간벌하면서 관리하기가 편해집니다."
올해 1/2 간벌사업 목표로
제주시 140헥타르, 서귀포시 260헥타로 모두 400헥타르입니다.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며
지원규모는 1제곱미터에 200원입니다.
<클로징 고희열/道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밀식감귤원 간벌은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