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신혼부부 등 주택 금융지원 강화
  • 신혼부부와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관련 대출상품 등 금융지원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주부터 기존보다 이자는 낮추고 대출 한도는 높아진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인 '버팀목' 대출보다 한도가 3천만원으로 늘어나고 대출 금리도 1.2에서 2.1%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금리도 낮아지고, 지원대상은 확대될 예정입니다.
  • 2018.01.26(금)  |  김수연
  • 건설 수주 급감…건설경기 위축
  • 건설 수주액이 급감하면서 도내 건설경기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건설회원업체 건설 수주액은 7천 3백억여 원으로 전년보다 42% 줄었습니다. 특히 민간 건설부문 수주액은 8천억 원에서 2천 7백억 원으로 무려 65%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건축허가 면적이 줄고 미분양 주택도 1천세대를 넘으면서 건설 경기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2018.01.26(금)  |  김용원
  • [영농정보] 감귤원 간벌 시작
  • 영농리포트입니다. 감귤나무를 베어내 작업 환경 개선하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위한 1/2 간벌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400헥타 면적의 감귤원을 간벌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감귤나무가 굉음과 함께 잘려나갑니다. 파쇄기는 쉴새없이 감귤나무를 분쇄합니다. 감귤나무로 빽빽한 감귤원이 보기좋게 새단장됐습니다. 고품질 감귤을 만들고, 감귤 생산량 조절에 효과있는 간벌사업입니다. < 인터뷰 송상철/道 농업기술원 기술조정지원과> "밀식된 감귤원은 병해충 방제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햇빛이 나무 속까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품질이 낮아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1/2 간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벌사업은 감귤원에 심어진 나무 절반 정도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간벌을 하면 감귤나무가 햇빛을 보다 많이 받게 돼 당도는 올라가고 산도는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면서 병해충 피해도 줄여줍니다. 관리해야 할 나무가 적어져 일손이나 비용 부담도 줄게 됩니다. <인터뷰 오광일 /서귀포시 효돈동 > "그 전에는 사람손으로 일일이 바구니를 들고 나르고 비료도 다 하나씩 과수원 중간중간에 날라다놓고 그랬는데 간벌하면서 관리하기가 편해집니다." 올해 1/2 간벌사업 목표로 제주시 140헥타르, 서귀포시 260헥타로 모두 400헥타르입니다.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며 지원규모는 1제곱미터에 200원입니다. <클로징 고희열/道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밀식감귤원 간벌은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8.01.26(금)  |  현광훈
  • 예비·7년차 부부 공공임대주택 입주
  • 앞으로 예비 신혼부부나 결혼 7년차 부부도 영구 또는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임대주택 입주자는 자녀수와 청약 납입횟수, 혼인기간 등을 점수화해 선정하게 됩니다.
  • 2018.01.25(목)  |  조승원
KCTV News7
02:08
  • 점점 사라지는 신구간
  • 오늘(25)부터 일주일간 제주 고유 이사철인 신구간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타지역 인구 유입 증가와 젊은 층의 신구간 이사 기피 현상 등으로 전같은 신구간 분위기는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은 아파트 건물에서 이삿짐이 쉴새 없이 옮겨집니다. 신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이사를 하는 제주의 세시풍속, 신구간. 오늘(25일)부터 일주일간 신구간이 시작됐습니다. <스탠드업:문수희 기자> "제주 고유 이사철인 신구간이 시작되면서 도내 곳곳에서 이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 대행 업체 등 관련 업계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구간 분위기는 전같지 않습니다. 신구간이면 늘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면서 정신이 없던 2-3년 전과 비교하면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바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사업체> "" 실제 공동주택 공급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올해 신구간에 제주시지역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485 세대. 3년전, 3천 세대 가까이 공급된 양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도 주택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요즘에는 꼭 신구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주택을 분양 할 수 있고, 다른 지역 인구 유입이 늘면서 이사 시기가 많이 분산된 것이 원인입니다. 게다가 젊은 세대들은 신구간 이사를 기피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몇년전에는 신구간에 거의 몰렸죠...그런데 이젠 아닙니다." 주택 공급 시장이 변하고 이주세대 증가로 제주 전통 이사 풍습인 신구간 모습도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8.01.25(목)  |  문수희
  • 제주 단독주택 상승률 '1위'
  • 제주지역 표준단독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2.5%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5%를 크게 웃도는 수칩니다. 국토교통부는 인구유입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와 영어교육도시와 신화 월드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이 변동률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8.01.24(수)  |  김수연
  • 제주관광공사, 2월 제주관광 10선 선정
  • 제주관광공사가 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2월 제주관광 10선에는 먼저 맞는 봄을 테마로 산방산 섭지코지와 강정천 멧부리 산책로 등 자연과 체험, 축제 등 5개 분야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4.3의 아픔을 간직한 섯알오름과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과 무등이왓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의 대표 봄 축제인 '탐라국 입춘굿'에 대한 유례와 축제 일정과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 2018.01.24(수)  |  최형석
  •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 차질
  • 군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늘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5분 제주에서 군산으로 출발하려던 이스타 항공 등 모두 4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연결편 문제로 인해 항공기 4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후 5시를 기해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내려지자 항공기 이용객들에게 출발전 운항여부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 2018.01.23(화)  |  김수연
  • 추가배송비 부담…왜?
  • 제주도민이 인터넷으로 물건 주문할 때 추가배송비 부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섬이라는 특성 때문이라고 하지만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천 원 대에 판매하고 있는 액세서립니다. ----taga-------------- 제주지역으로 주문한다면, 기본 배송료 2천 500원에 도서지역 배송비 3천 원이 추가돼 5천 5백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taga-------------- 업체별로 3천원에서 많게는 5천원이 넘게 추가요금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섬이라는 특성 때문이라지만 과도하게만 느껴지는 제주지역 특수 배송비. 그렇다면, 실제 제주지역 해상 물류 원가는 어느정도일까?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물류 실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택배 한 상자 당 해상 물류비는 5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택배차량 선박운임은 4.5톤 트럭 한대당 36만원에서 50만 원 정도. 이 트럭 한대에 보통 1천개에서 1천 300개의 택배가 들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택배 한상자가 대략 5백원 정도로 추산되는 겁니다. -----C.G-------------- 하지만, 해상 또는 항공 물류비라는 명목으로 부과되는 추가 운송비는 보통 3천원 이상이고 업체별로 비용도 제각각입니다. 때문에, 지금처럼 택배업체에 의해 자율적으로 책정된 특수배송비를 정부가 나서서 조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승철/제주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 책임연구원> "도서지역 주민들한테 막대한 물류 피해를 주고 있다. 그래서 이건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운수 사업법을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제도권으로 끌어들여서 요금체계나 -------수퍼체인지--------- 소외지역의 물류행복권을 되찾아주는…." -----C.G-------------- 이에 한 물류업 관계자는 특수 운송비로 인해 택배사가 얻는 이익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택배사와 선박업체가 계약을 맺을 때 부과되는 금액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는 것 뿐이라는 겁니다. -----C.G-------------- 국토교통부는 아직까지 물품 판매업체나 택배사에 적정 수준의 택배요금을 제시할 권한은 없다며, 앞으로 택배요금 신고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 인터뷰 : 김대성/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 "국토부에서는 과하다 과소다 그런 건 아직까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않고요. 내부적으로 택배요금신고요금제 도입한다고 했으니까 (요금) 과소나 과다 청구 ---수퍼체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택배서비스 소외지역에 속하는 제주. 도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부당한 요금 부담을 덜어줄 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1.23(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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