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27일) 개막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겨루기와 절도 있는 동작인 품새 대회까지 함께 열려
명실상부 종합 태권도축제로 치러집니다.
먼저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녹취: 김귀진 KCTV제주방송 사장> ### 자막 change ###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 첫 전국대회이자 태권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 5백여 명의
중,고등학생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룹니다.
동계 훈련 기간 쌓아온 기량을 점검하는 무대이자
올 시즌 성적을 가늠해 보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녹취 : 김경덕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
"이 평화기를 통해서 우리 태권도인들은 무술년 새해를 여는 그러한 마음으로 바다를 건너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평화기는
변화하는 태권도의 훌륭한 시험무대가 돼 왔습니다.
실제 단순한 경기 방식을 탈피하고자 시도된
팔각 경기장과 차등 점수제는 평화기에서 처음 도입됐습니다.
판성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동 강도감지 시스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녹취 문성규 / 제주도태권도협회장]
"많은 대회 가운데 매년 처음 열리는 평화기대회는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하는 첫 걸음으로 결실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품새대회가 전국 대회 규모로 치러지면서
명실상부 종합 태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국 10여 개 전국대회 가운데 전 체급 경기가 중계방송 되는
대회는 평화기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제주가 평화의 섬 지정을 기념해
지난 2006년 창설된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대회.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최고의 명품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