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눈 폭탄…'큰 불편'
고민우   |  
|  2018.02.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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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내린 눈으로 인해
제주는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중산간 마을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당분간 눈으로 인한 불편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흘째 폭설이 내린 제주.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거대한 겨울왕국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적설량은
어리목 98cm와 아라동 37.2cm,
유수암 18.5cm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산간 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불편함도 잇따랐습니다.

도로에는 많은 눈이 쌓였고 빙판길이 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주민들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면서
마을 길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범식 / 제주시 애월읍>
"원래 병원가야 하는데.. 불편하죠.."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일부 중산간 마을 주민들은
수눌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중산간 마을은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설 차량으로 개조한 커다란 트랙터가
온 종일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쌓인 눈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출승 / 제주시 조천읍>
"15일 정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산간에는 최대 40cm,
그 밖의 지역은 2~7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이번 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당분간 눈으로 인한 불편함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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