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나흘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많은 눈과 함께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99.5cm, 아라동 40cm, 유수암 19.5cm,
성산은 10.5cm의 많은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산간에는 최대 40cm,
그 밖에 지역에는 1~5cm정도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도와 서귀포 3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은 영하권을 밑돌 전망입니다.
제주부근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중산간 도로는 통제가 잇따르고 있고
시내권 도로 대부분도 얼어붙었습니다.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전해주시죠~
제주전역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은 물론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현재 제주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새벽 6시 기준 누적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 99.5cm,
아라동 40cm, 유수암 19.5cm가 내렸습니다.
------------누적적설량 수퍼체인지------------------
제주시는 6cm, 성산 10.5, 서귀포는 0.5cm 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때문에 현재 중산간 이상 도로는 대부분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를 비롯한 일부 중산간 도로는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그밖에 남조로와 첨단로 구간 등은 월동장비를 갖춰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시내권 도로도 밤사이 눈으로 꽁꽁 얼었는데요.
연북로와 연삼로의 경우도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새벽시간부터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빙구간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어 출근길 혼란이 예상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버스 결행구간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공항은 어제 폭설로 일부 비행기가 지연되긴 했지만,
밤 늦게까지 운영이 되면서 체류객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도 제주공항에 대설특보와 윈드시어,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인데요.
새벽에 제설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돼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며칠째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어
오늘도 소형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될 예정입니다.
대형 여객선은 운항되고 있지만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사항이 있어
출발전 스케줄을 다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강한 바람과 눈이 계속되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세요.
네, 제주에 눈 폭탄이 떨어진 듯합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도로 곳곳에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눈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산간에는 최대 30cm,
해안에는 최대 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월동장비 꼭 갖추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한파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제주시 영하 0.3도, 서귀포시는 영하 1.8도로,
오늘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추운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육상>
오늘 낮 성판악은 영하 7도, 그 외 지역은 1~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요.
오후에도 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도서>
도서지역 날씹니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0~1도로 겨우 영상권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정보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 내내 눈비 소식이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계속해서 이 시각 도로통제 상황입니다.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비자림로, 제1 산록도로는
모든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창로, 남조로, 서성로,
제 2 산록도로, 명림로, 첨단로는
대형과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중산간도로, 번영로, 평화로,
특히 시내권인 애조로와 연북로, 연삼로 그리고 일주도로 역시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이 밖의 다른 도로도
결빙된 구간이 있어 차량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제주는 사흘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체감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도, 서귀포 3.1도로
평년기온을 7도나 밑돌며 추웠습니다.
해상에도 높은 파도로 인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며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낮 한때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밤부터는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산간에 최대 40cm,
그밖의 해안지역에는 내일 밤까지
2에서 7cm 정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 많은 눈이 예상된다며
각종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월동무는 얼었고,
수확을 앞둔 한라봉 등 만감류 피해도 우려됩니다.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하우스는
주저앉았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또 다시 내리는 많은 눈.
올들어 벌써 세번째 눈폭탄입니다.
농가는 내리는 눈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아직 수확 하지 못한
한라봉 냉해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오국정 표선면 가시리>
"너무 걱정돼요."
월동무는 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앞서 닥친 폭설과 한파로
아직 수확하지 않은 월동무 대부분은
이미 얼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모두 4백 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이 중 월동무 농가의 피해 신고만
3백 건이 넘습니다.
재배 면적으로 따지면 600ha가 넘습니다.
한라봉과 레드향 등 만감류 피해 접수가
50여 건으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레드향 하우스가
쌓인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눈을 녹이기 위해 열풍기를 수시로 가동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직 그 밖에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오늘 밤, 한차례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만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유난히 눈 소식이 잦은 이번 겨울.
이번 폭설이 그친 뒤에도
눈 예보가 잇따르며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밤사이 내린 폭설로 오늘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평소보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는데
승객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흘째 꽁꽁 얼어있는 도로.
많던 차들은 모습을 감췄고
대신 도로를 지나는 버스들이 눈에 띕니다.
버스정류장은 종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연이은 폭설로 자가용 운전이 힘들어지면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폭설 기간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승객은
하루 평균 25만여 명.
눈이 내리지 않은 다른 날과 비교하면 63% 정도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우선, 출근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일부 불편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 >
" "
<인터뷰 : >
" "
또, 지난달 폭설 때 있었던 불편사항도
조금은 개선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폭설 때 폭주했던 민원사항들을 토대로
이번 한파 기간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출근시간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몰리자
예비차량과 전세버스 23대를 추가 도입했습니다.
수요가 몰리는 7개 노선에 임시 투입해서 배차 간격을 줄인 겁니다.
또, 지난번 실시간 안내 시스템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남/대중교통과>
" "
<브릿지 : 김수연>
"하지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마을안길에서는
한때 버스운행이 중단되고 지연운행이 잇따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운행 중단이나 우회구간에 대한 안내가 실시간으로
공지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르신들이 접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폭설 속 제주에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일 수밖에 없는 버스.
제주도는 앞으로도 민원 사항을 계속 반영해
개선책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4.3 사건 당시 군사재판을 통해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했던 도민들은
2천500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수형인들 가운데 일부 생존자들이
4.3 당시 판결은 무효라며
지난해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는데요.
재심의 적법성을 따지기 위한 첫 심리가 열렸습니다.
무려 70년 만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
거동도 쉽지 않은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법원을 찾았습니다.
지난 70년 억울한 세월,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게
모진 고문과 옥살이를 해야했던 4.3 수형인들입니다.
<인터뷰 : 현창용 / >
""
제주지방법원은
지난해 4월 이들이 청구했던 4.3 재심 소송이 적합한지를
따지기 위해 첫 심리를 열었습니다.
이날 심리에서 가장 쟁점이 됐던 부분은
재심 청구 자체의 적법성.
### C.G IN
심리를 진행한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수형인들이 유죄라는 판결조차 없는 상황에
재심할만한 재판이 있느냐는
본질적인 질문부터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재심을 개시한다 하더라도
혐의만 있고 공소사실이 특정 안되는 상황에
재심 심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 C.G OUT
이에 대해 재심 청구 변호인단은
수형인 명부가 당시 형집행의 근거가 되고
생존자 진술을 통해 당시 구속과 재판의 위법성이 인정되는 만큼
재심이 가능하다며 맞섰습니다.
<인터뷰 : >
""
무려 70년 만에
4.3 재심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법정 자리.
4.3 수형인들은 한결같이
억울했던 세월, 명예회복을 통해
조금이라도 보상받길 바라는 마음을 간절히 드러냈습니다.
<싱크 : 양일화 >
""
재판부는 앞으로
네 다섯번의 심문 기일을 더 잡고
재심을 청구한 4.3 수형인 18명의
이야기를 다 듣기로 했습니다.
4.3 당시 영문도 모른채 군사재판에 의해
수감됐던 도민은 2천5백여 명.
이번 재심 청구가
억울한 수형인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사흘째 내린 눈으로 인해
제주는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중산간 마을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당분간 눈으로 인한 불편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흘째 폭설이 내린 제주.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거대한 겨울왕국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적설량은
어리목 98cm와 아라동 37.2cm,
유수암 18.5cm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산간 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불편함도 잇따랐습니다.
도로에는 많은 눈이 쌓였고 빙판길이 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주민들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면서
마을 길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범식 / 제주시 애월읍>
"원래 병원가야 하는데.. 불편하죠.."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일부 중산간 마을 주민들은
수눌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중산간 마을은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설 차량으로 개조한 커다란 트랙터가
온 종일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쌓인 눈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출승 / 제주시 조천읍>
"15일 정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산간에는 최대 40cm,
그 밖의 지역은 2~7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이번 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당분간 눈으로 인한 불편함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