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지뢰 '포트홀'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2.26 16:04
영상닫기
최근 도로를 지나다 보면
곳곳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트홀인데요.

올 겨울 폭설의 후유증이 남은 건데,
긴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워낙 훼손된 구간이 많아 역부족입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하루에도 수 만대의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연북로.

도로 한가운데가 움푹 패였습니다.

차량들의 바퀴가 빠질때마다
차체는 크게 휘청입니다.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입니다.

일부 차량들은 포트홀을 피하려
다른 차선을 물고 달리기도 합니다.

<브릿지>
"이같은 포트홀은
겨우내 내린 폭설과 이에따른 제설작업이
주된 원인입니다."

### C.G IN
도로에 스며든 눈과 비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사이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며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 C.G OUT

지난 폭설 이후 도내 도로 곳곳에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은영 / 제주시 용담동>
"불편하긴 하죠. 아무래도 타이어 문제나 그런 안전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포트홀을 지날 때) 불안하죠."

행정에서도
긴급 복구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500건 가까이
상시 복구에 나섰지만
훼손된 구간이 많아 역부족입니다.

이마저도 예산이 충분치 않아
예비비까지 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양경수 / 제주시 도로보수담당>
"올해는 예상외로 눈도 많이 오고, 이렇게 해빙기 관련해서 도로가 파손되다 보니까 생각외로 예산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그래서 지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도에 건의해서 예비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운전 중 포트홀을 만날 경우
급하게 핸들을 틀기보다는
속도를 줄일 것을 조언합니다.

빗길에서는 20%이상 감속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10%정도 올리면
포트홀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