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1] 막 오른 도의원 선거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8.03.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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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과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접수처인 선관위에는
아침부터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처음 선거에 뛰어든 후보들은
현직보다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큼 조바심이 묻어납니다.

<인터뷰:김명범 도의원 예비후보(첫 등록)>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후보로서의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일찍 후보등록을 마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첫 등록)>
"빨리 등록을 하고 난 다음 자유스럽게 선거운동을 하고싶어서 일찍 등록을 하게 됐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
도의원 선거에 18명, 교육의원 선거에는 1명이 등록했습니다.

도의원 정수를 2명 늘리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임시 국회에서는 불발됐지만
오는 5일 국회 통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6선거구는 삼도1, 2동과 오라동으로,
제9선거구는 삼양.봉개동과 아라동으로 나눠질 전망입니다.

선관위는 다만 예비후보 등록은 현행 선거구에 따라 받고
나중에 선거구가 변경되면 선거구를 선택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강순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
"법 시행되면 새로운 선거구가 조례로 개정됩니다. 그럴 경우 다시 해당 분구되는 지역은 변경신고 하도록 해서 입후보 할 선거구를 선택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을 알리는 어깨띠 착용과
전화 등 제한적인 방법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최형석 기자>
이번 선거를 통해 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후보군은
100명 넘게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어
역대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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