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제주섬의 시간풍경'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3.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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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제주에서
특히 눈에 띄게 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건축인데요.

지난 20년 동안의 제주 건축물 일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부분 부분 공간을 잘라낸 유리건물.

테트리스 게임의 한 조각을 보는듯 합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거대한 공간은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회사의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컴퓨터박물관은
한눈에도 대조가 될만큼
단순하고 검소해 보입니다.

안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폐쇄적인 외관과 달리
내부는 거대한 계단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네모난 건물 안에 자리잡은 타원형 공간.

공공성을 띈 건물인만큼
바다에 떠 있는 제주섬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유리로 둘러싸인 이 건물은
낮에는 반사된 빛 안에 잠겨 있다가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내부를 훤히 드러냅니다.

지난 20년동안의 제주만의 특별한 건축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타임스케이프 인 제주' 입니다.

<인터뷰 : 양건/건축가>
"결국 건축이라고 하는 것도 그 풍경 안에 들어가서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요소로서 존재하는 것이고 저희 건축물도 시간 풍경 속에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20년동안 제주에서 건축설계를 해온 회사가
그동안의 작업들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선보이고 있습니다.

건축이 가지는 의미와
제주라는 공간이 가진 특징들을
각각의 독특한 건물들을 통해 설명합니다.

인공의 건물이 하나둘 들어서며
새로워지는 제주의 풍경.

제주섬의 시간풍경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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