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환경범죄 강력 대응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4.10 16:55
제주지방검찰청이
자연유산보호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난개발이나 축산분뇨 투기 등
환경범죄에 대한 수사를 한층 강화하게 됩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야 할 곶자왈에 진입로가 나있습니다.

계곡의 하천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계단식으로 잘 정리된 토지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처리되지 않은 더러운 축산분뇨는
곶자왈 숨골을 탁 막아버리며 지하수를 오염시킵니다.

조그만 이익을 더 얻겠다며
천혜의 제주 자연유산을 파괴한 현장입니다.

###C.G IN
이같은 사례처럼
검찰에 기소되는 환경사범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 C.G OUT

제주지방검찰청이 이같은 환경훼손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자연유산 보호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 훼손 사건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겁니다.

<싱크 : 윤웅걸 / 제주지방검찰청장>
"검찰권은 지역 실정에 맞게 행사될 때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검찰권을 청정 제주가 더 효과적으로 보전될 수
/////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검은
기존 형사2부를
국제환경범죄 전담부로 확대해 관련 범죄에 대응하게 됩니다.

여기에 전담검사 3명과 전담수사관 6명을
환경범죄 전담팀으로 꾸리고,

전담팀 내 검사 2명과 수사관 2명은
제주대학교 환경전문가 과정에 보내
환경 전문수사인력으로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 이성윤 / 대검찰청 형사부장>
"중점 검찰청 출범을 계기로 제주지방검찰청이 보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유산 보호 관련 형사사법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검찰은
엄정한 단속으로 환경훼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범죄로 훼손된 자연이
실질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관련 수사연구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