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주과학축전이
제주애향운동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딱딱하다고 느낀 과학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쓱싹쓱싹 3D 프린터에서 조그만 톱니바퀴가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은 여기서 나온 재료로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태양열 전지판을 연결하면 빛으로 가는 자동차가 되고,
프로펠러를 연결하면 풍력 자동차가 완성됩니다.
배터리를 갈아끼울 수 있는 미래의 전기 자동차도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 김지후/남광초등학교 6학년>
"전기자동차는 전기를 이용해서 가는 건데, 요즘 지구에서 기름이 많이 없어져서 전기를 많이 이용하게 돼서 중요한 것 같아요."
조그만 집 지붕에 태양열 전지판을 연결합니다.
저장해둔 햇빛에너지에서 나온 LED 빛을 비추면
씨앗에서 싹이 틉니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미래의 스마트팜을 체험해본 학생들.
그 어느때보다 과학이 즐겁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 이예림/아라중학교 2학년>
"오늘 식량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고, 그리고 그런 식량난을 이 식물농장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도내 최대규모의 과학축제인
제19회 제주과학축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의 자원으로 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코너와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용 코너도 운영됩니다.
<클로징 : 김수연>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제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