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중국 원정 절도단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7.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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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제주시내를 돌며 상습절도 행각을 벌이고
중국으로 달아났던 일당이
재차 제주로 들어오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다시 제주로 들어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공항에서 검거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진 시간.

세명의 남성이 주택가를 배회합니다.

이들 중 한 명이 담을 넘더니
또 다른 한명도 뒤따라
담장을 넘어 주택 안으로 들어 갑니다.

남겨진 한 명도 망을 보듯
잠시 서성 거리다 이내 담을 넘습니다.

지난 5월 제주 시내를 돌며
금품을 훔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인 31살 뤄 모 씨 등 3명은
지난 5월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들어왔고
처음부터 범행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이들은 어두운 시간 이 곳 주택가를 돌며 불이 꺼진 빈집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뤄 씨 일당이 제주시내 빈집 4 곳을 돌며
훔쳐간 금액은 현금 6천 5백여 만원.

이들은 돈을 훔치고 바로 중국으로 달아났고
두달여 만인 지난 11일,
또 다시 범행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었던 이들은
제주공항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터뷰 : 강성윤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용의자를 중국인으로 확인하고 출입국 외국인청과 협조해 이들의 인적사항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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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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