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폭우 동반…태풍 대비 요령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8.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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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제19호 태풍 솔릭은
내일 오후부터 제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태풍은 제주에 많은 피해를 남겼던
2010년 곤파스, 2012년 볼라벤 처럼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풍 대비 요령을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립식 건축물이 산산조각나고 비닐하우스는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도로는 물바다가 됐고
도로변에 심어져 있던 가로수와 신호등은 힘없이 뽑혀져 나갔습니다.

2012년 제주에 많은 피해를 줬던 태풍 볼라벤의 모습입니다.

당시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40m를 넘었고
제주 전지역에 300mm가 넘는 많은 비를 쏟아부으면서
500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번 태풍 솔릭도
볼라벤과 경로와 위력이 비슷합니다.

특히,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하천 범람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난 태풍 차바때 차량 침수피해가 잇따랐던
용담동 한천의 경우

현재 주차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 상가 건물들은
입구 주변에 모래주머니 등을 쌓아둬야 하며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가 막히진 않았는지 미리 살펴야 합니다.

파손된 신호등이나 전신주 전선은
감전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절대로 만져선 안됩니다.

각종 시설물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인터뷰 : 양정원/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환풍기가 있는 하우스는 하우스를 모두 완전히 피복한 후에 환풍기를 가동하고, 환풍기가 없는 하우스는 모두 문을 개방해서 바람이 빠져나가도록 해야
---------수퍼체인지-------------------

하우스가 무너지는 일이 없겠습니다. "



파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양배추와 비트 농가는
침수되지 않도록 사전에 주변 도랑을 정비해야 합니다.

양식장은
비상발전기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정전에 따른 집단 폐사 피해를 막을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과 배터리형 라디오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유리창이 바람에 깨지지 않도록
신문지나 테이프 등을 붙여 놓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바깥 출입은 삼가야 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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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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