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솔릭' 북상중…오늘 밤~내일 오전, 고비}
이다은 기상캐스터  |  daeun3352@kctvjeju.com
|  2018.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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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점점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5~7시 사이,
제주에 100km까지 근접해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장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입니다.

현재 제주도와 제주도전해상, 그리고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많은 양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해안에 최대 300mm, 산간에는 5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시간당 30~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됩니다.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 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8~9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일에 의한 해수범람이 우려돼,
항구내 정박 중인 선박들은 단단히 결박해야 합니다.

<내일육상>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도 대비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지만,
낮에는 28~29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26~29도에 그치겠고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치면서
도서지역을 오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겠습니다.

<주간예보>
태풍이 지난 후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일요일 오전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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