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솔릭', 오늘 오전까지 고비…물 폭탄 쏟아져}
이다은 기상캐스터  |  daeun3352@kctvjeju.com
|  2018.08.23 07:29
태풍 솔릭이 많은 양의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현재 태풍이 어디쯤 위치해있을까요?

네, 태풍 솔릭은 여전히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제주 육상과 가장 근접해 지나면서 물 폭탄을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6시쯤, 목포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제주는 오늘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새, 그리고 지금도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내릴 비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해안에는 최대 250mm,
산간에는 400mm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시간당 30~5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됩니다.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중산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있으니
출근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자가운전을 하더라도 천천히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해상>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파도가 해상에서 9~11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육상>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27~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낮에는 26~29도에 그치겠고요.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치면서
도서지역을 오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겠습니다.

<주간예보>
태풍이 지난 후에도 30도를 웃도는 날이 많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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