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성매매 근절되나?(일)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8.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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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가 카메라포커스를 통해 집중 보도했던
'탐라문화광장내 공공연한 성매매 실태'와 관련해
경찰과 자치경찰, 행정,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각 기관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으며
성매매 근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공공연하게 이뤄져 온
탐라문화광장 일대 성매매.

도민, 관광객 할 것 없이
남성이 이 곳을 지날때면 어김없이
호객 여성이 붙어 성매매 알선영업을 하는게 현실.

<싱크 : 성매매 호객 여성>
"연애 한 번씩 하고가. 그대신 좋은 사람 해줄게. 잘 놀아주고. 나이는 30살이야. 31살, 32살이야. 날씬날씬한 사람 해줄게."

탐라문화광장 일대
성매매 근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찰과 자치경찰, 행정, 여성단체,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들은 먼저
성매매로 인한 지역 이미지 추락에 공감하며
근절에 대한 뜻을 함께 했습니다.

<싱크 : 박기남 / 제주동부경찰서장>
"시민들의 휴식처로 훌륭한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서 문화와 예술의 거리가 돼야 하지만 여전히 불법 성매매 호객 행위와 노숙자 음주소란
/////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 제주도의 부끄러운 민낯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매매 근절을 위해 주민들이 바라는 건
단속 강화와 순찰 강화.

만들어 놓고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치안센터를 예를 들며
경찰과 자치경찰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월 2회이상 불시 단속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를 통해 성 구매 수요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자치경찰 역시 경찰과 연계해
취약시간대 현장요원들의 거점 근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순찰만으로도
일정부분 호객행위 자체를
축소시키게 할 수 있다난 판단에섭니다.

<싱크 : 김경선 /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
"저희들하고 24시간 근무하는 동부순찰대, 중앙지구대, 경찰서 이렇게 협력을 해서 경찰관이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그 시간대에는.
/////

저희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그러한 문제가 없도록…"

그동안 알면서도
애써 외면해왔던 탐라문화광장 불법 성매매.

성매매 근절을 위해 모인 머리를 맞댄 이들이 내놓은
대책과 약속들이
공염불에 그치지 않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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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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