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신호등…복구는 언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8.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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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으로 제주지역 신호등 2백여 개가
파손되거나 꺼졌지만, 복구는 더디기만 합니다.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는 도로에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대정고등학교 인근 사거립니다.

불이 모두 꺼진 신호등 아래 차량들이 쌩쌩 달립니다.

우회전하는 차량은 직진 차량의
눈치를 보며 잽싸게 끼어 듭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등도 점멸됐습니다.

보행자는 왕복 4차선
넓은 도로를 건너기 위해
차를 피해 멈췄다 섰다를 반복합니다.

<인터뷰 : 김정근/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까 보니까 (신호등이) 많이 죽었더라고요. 일부러 그런줄 알았는데 태풍 때문이구나. 위험하죠. 사고날 염려도 있고"


<인터뷰 : 송영호/ 서귀포시 대정읍>
"밤에 신호등이 없으면 아무래도 조심성이 떨어지니까 더 위험하죠."


또 다른 도로도 상황은 마찬 가지.

가까스로 매달려 있는 신호등이
언제 떨어질까 위태로워 보입니다.

바로 아래 횡단보도 신호등은
부서져 전선이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이렇게 태풍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고장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호등이 2백여개에 이릅니다."

기능을 상실한 신호등 2백여개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정도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자치경찰은 나머지 절반도
순차적으로 복구를 하고 있지만
고쳐야 할 신호등이 워낙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 신호등 수리 업체 관계자>
"하나, 둘, 셋, 오늘도 여덟개 작업했어요. 어덟개. 자재가 없을 때도 있고...자재가 들어와야 작업을 시작하니까."

태풍 솔릭으로 도내 곳곳
신호등이 먹통이 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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