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지원된 보조금을 빼돌린 양봉협회 임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로부터 농업생산 관련 자재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제주시지부 임원 54살 A씨 등 8명과
이들에게
자재를 납품한 법인대표 68살 B 씨를
사기와 지방재정법 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장당 2천 100원에 납품되는 소초광의 가격을 2500원으로,
1KG 당 6천 300원에 납품되는
꽃가루의 가격을 6천 900원으로 부풀리는 수법으로
5천만원 상당의
차액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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