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살예방의 날]자살재시도 35%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9.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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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한 번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람의 경우,
이를 반복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가
비극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두운 밤.

해경대원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던 남성을 구조해 냅니다.

<해경 대원>
"모포하고 들것. (준비됐어.)"

무사히 구조되긴 했지만
사실 이 사건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지난 2016년 기준
제주에서는 모두 151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같은 자살 시도는 반복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 IN
자살시도자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거 자살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10명 중 3명꼴이었습니다.

다시 자살을 시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058명이 1주일 안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C.G OUT

사후관리를 받은 자살시도자의 경우,
다시 시도할 위험이 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인터뷰 : 이원희 / 제주생명사랑위기센터장>
""

### C.G IN
특히,
자살시도자의 절반 이상은
사전에 실마리를 남기거나 도움을 요청했고

대부분은 충동적인 시도가 많습니다.
### C.G OUT

결국, 자살예방을 위해선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 전환이 선행돼야 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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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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